[나이트포커스] 전·현직 원내대표 모은 이재명 / YTN

2023-10-25 170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,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나이트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알겠습니다. 1월에 창당할 거라고 이야기한 이유로는 뭐라고 얘기했냐면 조금 더 탄압받는 모습이 연출돼야 1월에 응집이 될 것이다 이런 전망을 내놔서 오늘 여러 분들이 신당 창당 관련해서 전망을 내놓으셨는데요.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도록 하고요. 민주당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. 이재명 대표가 내일 국회에서 전현직 원내대표와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. 어떤 성격의 자리로 마련되는 건지 우원식 의원 발언으로 듣고 오시겠습니다. 다음 총선 승리를 반드시 해야 된다. 여야의 가장 큰 관심이 내년 총선인 건 어쩔 수 없는 거고요. 내일 이재명 대표에게 패배 책임론까지 얘기했던 홍영표 전 원내대표도 함께 자리를 할 거고요.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올 텐데. 어떤 자리라고 저희가 이해하고 내일 보면 될까요?

[서용주]
일단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가 35일 만에 복귀를 했죠. 35일이 짧을 수도 있지만 긴 시간입니다. 당대표가 35일의 당무에서 여러 가지 보고를 받았겠지만 단식과 회복 과정은 35일은 긴 시간이었습니다. 그렇게 따졌을 때는 여러 최고위원들, 지도부와의 얘기를 통해서 얘기를 듣고 거기에 대한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논의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내대표 정도를 지냈던 분들이면 당내이서 많은 의원들과 소통을 하거든요. 그리고 색깔 자체도요. 쓴소리를 했던 부류도 있고요. 또 가까운 부류도 있고 중립적 부류도 있는 게 지금 전현직 원내대표 그룹입니다. 그래서 민주당에 지금 가장 필요한 건 강서구청 재보궐선거에 참패를 안겨줬다고 해서 그 민심의 무게가 민주당한테 오지 않는 건 아니거든요.

언제든지 민심의 회초리는 우리한테 올 수 있다는 그런 교훈이 있는 겁니다.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해야 되는 것은 당내 통합도 중요하고 민생을 주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혁신입니다. 그러니까 혁신이라는 건 변화하는 모습이겠죠. 잘못하다가는 강서구청의 민심의 회초리가 우리한테 올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지에 대해서 아마 원내대표들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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